보컬그룹 허니지(Honey G)가 다음달로 예정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오는 16일 오후 8시 티켓을 오픈 한다.
허니지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 학전블루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 '허니지 비긴즈(HoneyG Begins)'를 개최한다. 이에 오는 16일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하는 것.
지난 8월 22일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1집 데뷔 앨범을 발매한 허니지는, 그간 방송 활동은 물론 라이브 공연, 깜짝 콘서트 등의 무대로 팬들과 잦은 만남을 가져왔다.

평소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길 원했던 허니지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며, 기존 곡들과 더불어 멤버들 개개인의 솔로무대 등 이전 공연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니지 소속사 청춘뮤직은 "허니지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팬들과 공감할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니지의 첫 단독 콘서트 '허니지 비긴즈(HoneyG Begins)'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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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