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한복입고 극장뜬다..'스파이' 무대인사 출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12 15: 11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복을 입고 국내 영화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영화 '스파이'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다니엘 헤니와 문소리, 한예리가 이번 주말 한복을 입고 무대인사에 참여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파이' 제작보고회 당시 다니엘 헤니는 한복을 입고 무대인사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으며 문소리는 송편을 대접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하지만 추석 전에 한복을 입고 관객들에게 미리미리 추석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공약 실천을 앞당겨 진행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다니엘 헤니는 현재 촬영 차 머무르고 있는 미국에서 국내 팬들을 위한 영상메시지 선물을 보내며 "이번 주에는 꼭 함께 할게요"라고 무대인사를 약속해 여성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스파이'는 지난 5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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