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생애 첫 화보 '만화서 튀어나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12 15: 56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연출/극본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에 다섯명의 꽃돌이 뽑기부원으로 출연 중인 신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진행된 화보를 통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데뷔 직후 촬영한 첫 화보에서 서프라이즈는 책 속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한 콘셉트에 도전했다. 마치 화보나 만화책 속에서 서프라이즈하게 등장한 듯한 느낌. 베이직한 의상들 조차 완벽히 소화해낸 서프라이즈의 모습은 뭇 여성팬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프라이즈는 '청춘'이라는 단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설명하며 아이스크림, 즐기는 것, 아름다운 전쟁, 도전과 찬스라는 재기 발랄한 대답까지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것이 청춘이라고 입을 모으며 멈추지 않고 달려갈 것임을 강조해 앞으로의 행보까지 기대케 한다.

한편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밋밋한 꽃미남 드라마가 아닌 드라마적 요소와 코믹, 로맨스 더 나아가 섹시코드까지 담겨있다는 점과 함께 그 안에 뚜렷한 캐릭터들이 살아 숨쉰다고 설명하며 드라마툰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하나의 색깔로 뭉쳐진 아이돌 그룹과는 사뭇 다르게 서프라이즈는 하나의 그룹이면서 각기 다른 매력이 풍부한 친구들인 것 같다”며 “뚜렷하게 자신의 미래를 말하는 모습을 보고 서프라이즈는 눈 여겨 볼 만한 신인 배우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척 유쾌하고 젊음이 느껴지는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하나의 그룹이지만 각자의 매력과 스타일, 롤 모델이 뚜렷한 서프라이즈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이번 화보는 ‘싱글즈’ 9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서프라이즈가 출연하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SK 전 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원하는 시간에 언제나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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