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 가수들의 댄스 연습영상이 공개됐다.
SBS는 12일 공식 트위터에 "지난 주 '런닝맨'의 화려한 오프닝은 속성 과외를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방송에 담지 못한 댄스 연습영상은 짧은 편집 본으로 공유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런닝맨' 아이돌 특집 중 멤버들이 걸그룹 걸스데이, 에이핑크, 보이그룹 비스트, 인피니트 등에게 안무를 배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송지효는 비스트와 안무연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유재석은 걸스데이의 '멜빵 춤'을 연습하며 민망한 듯 웃었다. 유재석은 VJ에게 "이건 남자가 추는 춤이 나닌데"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찍지말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하는 인피니트와 함께 칼군무를 연습 중이고, 개리는 에이핑크의 '노노노(No No No)' 춤을 곧잘 따라해 눈길을 끈다.
'런닝맨' 멤버들의 아이돌 댄스 연습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력하는 모습이 더 멋있네", "유재석의 멜빵 춤은 환상이었어", "개리랑 에이핑크 정말 잘 어울리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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