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차두리 초청으로 시축 퍼포먼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12 16: 28

엠넷 '댄싱9'이 차두리 선수와 만났다.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팀은 지난 11일 FC서울 소속 축구 선수 차두리의 초청으로 최초로 댄스 배틀 시축에 도전했다. 이들은 서울 월드컵경기장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 대 FC 서울 경기에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스페셜한 퍼포먼스를 펼쳐 이날 경기를 앞둔 선수들은 물론 응원을 온 관객들에게 한바탕 신나는 공연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블루아이는 김명규가 레드윙즈는 이선태가 시축을 한 가운데 각각 노래 ‘흔들어 주세요’와 ‘위 윌 락유(We will rock you)’를 배경으로 각 팀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들의 시축 퍼포먼스는 당일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의 입소문과 축구 경기를 취재하기 모인 언론사들에 의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오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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