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유소영에게 강력한 독설을 날렸다.
최민수는 최근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서 ‘매일 밤 외로움에 몸부림 칠 것 같은 여자’라는 주제로 순정녀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해줬다.
유소영은 최민수에게 “난 왜 제대로 된 남자를 못 만날까요”라는 질문을 했다. 이어 “사람들 앞에서 웃지도 말라는 집착남, 바람을 피우는 남자, 손이 올라오다 참았던 사람도 있었다”고 말해 순정녀들을 놀라게 했다.

이 말을 듣던 최민수는 “굉장히 속이 야무질 것 같다. 사근사근하면서 안으로는 당찬 사람 같다”며 “남자가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스타일이다”고 덧붙였다.
유소영이 “점 보듯 정확하게 맞춘다”고 말하자 최민수는 “그게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다. 소박맞을 스타일이다”고 직언해 유소영을 당황하게 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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