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슈퍼키드의 보컬 허첵이 9년간 열애한 연인과 내년 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슈퍼키드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12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허첵이 내년 1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여러번 이야기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허첵의 예비 신부 한 모씨는 디저이너 출신으로, 현재 웹툰 '엥앙일기'를 연재하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앞서 허첵은 이날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제는 결혼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넌지시 알리기도 했다.
한편 슈퍼키드는 지난 2004년 MBC 대학 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기록이 있으며 2006년 1집 '슈퍼키드(Super Kidd)'로 데뷔해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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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첵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