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뿌잉뿌잉, 이종석 능가하는 무공해 애교 '훈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12 17: 07

[OSEN=방송연예팀] 배우 안성기가 일명 '뿌잉뿌잉' 애교를 보여줬다.
안성기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립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성기는 목소리로 출연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을 성대모사하는 것을 듣고 "방금 저 따라하신다고 한 거 맞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DJ 박경림이 "굉장히 똑같지 않으냐"고 말하며 "부인에게 애교가 많으시다고 하던데 애교 한 번만 보여 달라"고 요청하자 당황했지만 이내 뿌잉뿌잉을 따라했다. 안성기는 "안녕하세요. 안성기입니다. 뿌잉뿌잉"이라고 재치 있게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안성기가 하는 뿌잉뿌잉도 귀엽네", "영화에서와는 다른 반전 매력이 있네", "안성기 뿌잉뿌잉도 이종석만큼 애교 넘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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