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패...네티즌, "괜찮아! 병살은 잘 잡았어!" 응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12 17: 29

[OSEN=이슈팀] 류현진 6패가 화제다.
류현진이 패배를 추가했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시즌 27번째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했다.
시즌 20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으나 상대 선발 패트릭 코빈에 막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결국 시즌 6패 째를 당하고 말았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02에서 3.07로 조금 올랐다.

류현진 6패 소식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이 지난 4개월 반 동안 보여준 올해의 신인왕 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허리 통증으로 11일간 휴식기를 가졌으나 6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류현진 6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괜찮다. 병살은 정말 잘 잡았다", "부진했다고 해도 지금 평균자책점은 3.07일뿐이다", "데뷔 첫 해에 이정도면 잘하는 거지", "괜찮아요. 힘내세요" 등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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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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