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신차, 벤츠 SUV의 S클래스 'GL클래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9.12 17: 47

[OSEN/WENN 특약]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서 프레스 개방을 시작으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열렸다. 자동차 문화가 시작된 유럽에서의 모터쇼인만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너나할거 없이 콘셉트 모델을 선보이며 자사 기술력을 과시하고 나섰다.
벤츠가 지난 2012년 뉴욕 오토쇼서 공개했던 'GL-클래스'를 선보였다. 자사 SUV 라인의 S클래스를 표방하고 나온 모델로, M클래스보다도 큰 위엄를 자랑한다.
특유의 덩치 탓에 국내에는 아직 정식 수입되고 있지 않지만 원빈 자동차로 유명세를 탄 'M클래스'의 인기덕에 벤츠코리아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출력 240마력의 3.5리터 블루택 엔진과 최고출력 362마력의 4.5리터, 429마력의 5.5리터 대용량 엔진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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