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롤(리그 오브 레전드) 패치가 롤 패치가 12일 이뤄지면서 롤 챔피언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너프된 챔프를 주로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울상인 반면에 이번 패치로 강화된 챔프 이용자들은 환호를 내지르는 중이다.
또 하나 이번 롤 패치에서 주목할만한 사항은 아이템 상점 되돌리기 버튼의 도입이다. 롤 측은 "이제 게임 내 아이템 상점에서 방금 한 아이템 매매는 취소할수 있다"고 밝혔다. 단 신발의 민병대나 대장 마법 부여 효과는 되돌리기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날 롤 패치의 챔피언 조정에서는 최근 롤 챔스에서 자주 등장해 막강한 위력을 선보였던 요릭은 너프된 것으로 보인다. 기근의 징조의 사거리가 줄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면서 요릭의 견제 능력과 생존력이 약간 하향됐기 때문이다.

또 요릭과 함께 룰루와 카직스, 카사진 등도 약간씩 너프된 게 이번 롤 패치의 특징이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패치를 통해 수영장파티 리신 등 이벤트 스킨 4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롤 패치에서 발표된 신규 전설급 스킨은 수영장파티 리신과 레넥톤, 레오나, 그레이브즈 등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수영장 파티 이벤트 스킨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신규 스킨 4종이 포함된 세트 상품을 판매한다. 챔피언은 30%, 스킨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챔피언과 스킨 4종을 모두 구매할 경우 7413RP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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