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초 2사 두산 김진욱 감독이 손시헌의 3루 땅볼 타구때 박근영 1루심의 아웃판정이 선언되자 항의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우완 에이스 노경은이 2년 연속 10승 달성에 도전한다.
올 시즌 노경은은 25경기 9승8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승을 올렸을 당시의 위력만큼은 아니지만 올 시즌 꾸준하게 제 자리를 지키는 개근 선발 중 한 명. 현재 9개 구단 국내 선발 투수 중 최다 이닝-최다 탈삼진-퀄리티스타트 주인공이다.

노경은의 SK전 성적은 3경기 2승무패 평균자책점 1.74로 강력하다. 기본적으로 노경은이 호투한다는 전제 하에 타격이 기본적인 몫을 해줘야 하는데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SK도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운다. SK를 대표하는 에이스 김광현은 올 시즌 21경기 10승7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부진이 있기는 했으나 10승을 올리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린 김광현이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