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최종훈, '젠장' 할아버지로 첫등장..'추억회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12 21: 12

[OSEN=방송연예팀]'푸른거탑 제로'의 최종훈이 '젠장' 할아버지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푸른거탑 제로' 1회분은 할아버지가 된 최종훈(최종훈 분)이 어린 손자의 총놀이에 당하는 내용으로 시작했다.
최종훈은 우거진 풀 속에 몸을 숨긴 채 긴장감이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최종훈을 향해 총을 겨눴고 최종훈은 크게 놀라며 고개를 돌렸다.

총을 겨눈 사람은 바로 어린 손자. 손자가 항복하라고 하자 최종훈은 바로 "항복"이라고 했다. 그러나 손자는 항복을 한 최종훈에게 한소리하며 최종훈을 쫓아갔다.
이에 최종훈은 보조기구에 몸을 맡긴 채 도망갔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우연히 떨어진 군대생활 당시 썼던 글을 꺼내 보며 "내 인생 가장 뜨거웠던 그 시절"이라며 회상했다.
이어 최종훈이 가장 지질했던 시절인 입소식부터 군생활 회상이 시작됐다.
osenstar@osen.co.kr
tvN '푸른거탑 제로'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