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홍석천·정태호·문천식, 만능살림꾼 총출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12 22: 01

연예계 소문난 살림의 고수들이 '해피투게더3'에 총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살림하는 남자 특집 녹화에는 원조 살림꾼 이정섭을 비롯해 홈쇼핑계 주방용품 완판남 문천식,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살림꾼 홍석천, 그리고 '인간의 조건' 공식 엄마 정태호가 참여했다. 또 가수 존박이 살림 못하는 남자의 대표로 함께 녹화에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4인방의 살림꾼들은 그들만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법부터 옷을 개는 방법 등 다양한 살림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웬만한 주부만큼 살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문천식은 자신이 출연 중인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누적 매출이 10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천식은 "결혼 후 내가 실제로 아내의 살림을 돕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살림하는 주부의 마음을 알게 되고 공감되는 멘트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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