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이준기, 재치 발휘해 증거 수집..'반격 시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12 22: 47

배우 이준기가 재치를 발휘해 누명을 벗을 증거 확보에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는 황대준(김법래 분)과 조대룡(배제기 분), 장석두(김영춘 분)를 이용해 증거 확보에 나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산은 문일석(조민기 분)의 손에 넘어간 디카를 찾기 위해 일석의 집에 잠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러기 위해선 일석의 집 구조를 알고 있는 한치국(천호진 분)의 정보가 필요, 그에게 연락을 했으나 연락이 닿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태산은 전당포를 찾았고 그의 모습을 목격한 대룡 일당은 곧장 대준에게 연락해 태산을 잡으러 전당포로 향했다.
하지만 이들이 올 것임을 짐작한 태산은 미리 녹음기를 형광등에 설치해놓고 자리를 뜬 상태. 이를 모른 채 대준은 태산이 남긴 녹음기를 들으며 말 하나하나에 반응, 심지어 "문일석이 오미숙(임세미 분) 죽이라고 한 거 들었다"는 말에도 반응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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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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