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를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에서 9월 12일(목) 진행된 롤 패치 지연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롤 패치 지연 현상에 대해 패치를 배포하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의 과부하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는 많은 유저들이 동시에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은 콘텐츠를 임시 저장 서버에 옮겼다가 수요가 있을 때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를 뜻한다.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현재 롤 패치 속도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업데이트 중간에 종료할 경우 다시 받을 때 오류가 발생될 수 있으니 시간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완료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패치를 통해 수영장파티 리신 등 이벤트 스킨 4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롤 패치에서 발표된 신규 전설급 스킨은 수영장파티 리신과 레넥톤, 레오나, 그레이브즈 등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수영장 파티 이벤트 스킨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신규 스킨 4종이 포함된 세트 상품을 판매한다. 챔피언은 30%, 스킨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챔피언과 스킨 4종을 모두 구매할 경우 7413RP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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