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두자릿수 시청률 재진입 '상승세 탈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13 08: 00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두자릿수 시청률로 재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투윅스'는 전국 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5%)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투윅스'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에서 두 자리대 시청률을 나타내다 잠시 주춤, 다시 9%대를 기록했다. 그리고 다시 이날 방송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재진입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상승세를 다시 이어갔다.

이날 방송된 '투윅스'에서는 여전히 장태산(이준기 분)의 탈주기가 계속됐다. 또한 장태산이 누명을 벗기 위한 결정적 증거인 디지털카메라를 찾아 나서다 그 곳에서 자신을 기다린 문일석(조민기 분)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 KBS 2TV '연애를 기대해'는 각각 19.3%,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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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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