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YG vs JYP, 맞장 대결 누가 이길까 ? '긴장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3 08: 20

 엠넷 '후즈넥스트:윈(WHO'S NEXT:WIN)'(이하 WIN)이 YG와 JYP의 맞장 대결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13일 다음tv팟을 통해 공개된 'WIN' 4회 예고영상에는 YG 양현석 대표가 연습생들을 데리고. JYP로 찾아가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가요기획사 두 곳의 연습생들이 배틀을 벌인다는 기획은 이전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획기적인 일이다.
특히 13일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JYP 연습생들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양현석 대표와  JYP의 박진영은 회사를 대표하는 가수들 간의 경쟁으로 가요계를 주도해왔다. 첫번째 배틀은 11년 전 YG의 세븐과 JYP의 비였으며, 두 번째는 9년 전 빅뱅과 2PM이었다. 'WIN'을 통해 YG과 JYP는 세 번째 배틀을 벌이는 셈.
앞서 4팀이 모두 인기 스타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배틀의 우승팀 역시 K팝을 대표하는 가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WIN'은 YG 연습생 11인을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과 B팀 (B.I, 구준회, 김진환, 바비, 송윤형, 김동혁) 두 그룹으로 나누어 배틀을 펼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Mnet, 11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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