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임상수 차기작 캐스팅..김효진은 논의 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13 09: 20

배우 류현경이 임상수 감독의 차기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가제)에 합류한다.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 TPC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류현경이 임상수 감독의 차기작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파격노출에 대해 이야기가 많은데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극 중 류현경이 맡은 역할은 굉장히 임팩트 있는 역할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류현경과 함께 캐스팅 물망에 오른 김효진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 중이다.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몇 가지 논의 중인 사항들이 있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돈도 가족도 없는 여자와 남자가 부패한 사회의 기업을 향해 복수를 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으로 내년 1월 크랭크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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