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규리 엄마가 앤디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규리의 엄마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의 녹화에서 연신 필터 없는 솔직 고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규리의 엄마는 “내 자녀의 신랑감으로 더 좋은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 대해 연신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답해 이영자로부터 “본인의 마음 말고요. 사위감이요. 사위감”이라는 호통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규리의 엄마는 가요계 젠틀맨 앤디와 개그계 젠틀맨 허경환의 대결에 있어서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앤디를 선택해 허경환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규리 엄마는 “앤디는 일단 잘생겼다. 따뜻하고 감성적이다. 여자한테 애처가일 거 같다”라는 말로 앤디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냈다.
한편, 박규리, 공민지, 천지, 천명훈 등이 출연하는 '한류 아이돌 특집' 2탄은 오는 15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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