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과 송영길의 새 코너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유민상과 송영길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녹화에서 새 코너 '안 생겨요'로 큰 호응을 불러모았다. '안 생겨요'는 유민상과 송영길의 애잔한 모습에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영길은 지난 2월 종영한 코너 '기다려 늑대' 이후 7개월여 만에 새 코너를 통해 무대에 서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유민상은 코너 '점점점' 등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이들의 조합이 관심을 더한다.

한편 유민상과 송영길의 새 코너 '안 생겨요'는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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