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쌤' 브래드, 몸뻬 입고 동네활보..'완벽 적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3 10: 41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몸뻬를 입고 섬마을을 활보하며 예능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브래드는 13일 공개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 쌤' 티저 영상에서 화려한 몸뻬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섬마을을 돌아다니며 동네 강아지에게 서툰 한국어로 “한국말 할 줄 알아요? 잉글리쉬 할 수 있어요?”라고 묻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갯벌에서 직접 바지락 캐고, 일을 하다 평상에 누워 태평하게 낮잠을 자기도 하는 등 섬마을 생활에 100% 완벽 적응한 모습.
이번 영상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와의 180도 다른 숨겨진 예능감이 담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섬마을쌤'은 브래드, 샘 해밍턴,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 평균 한국 거주 7년의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이 섬마을 분교 초등학생들에게 방과후 원어민 교사가 돼 영어를 가르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0시 첫 방송.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