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댄스 공약 지켰다..'스케치북'서 오스카춤 삼매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13 11: 10

배우 윤상현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댄스 공약을 지켰다.
윤상현은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당시 내걸었던 댄스 공약을 지킬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상현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눈물과 관련된 발라드 두 곡을 불렀다. 특히 윤상현이 선사하는 그만의 록발라드는 녹화 당일 내리는 비와 잘 어우러져 마치 비 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짙은 감성을 끌어냈다는 후문.

이날 윤상현은 "과거 가수 오디션에서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불러 오디션에 합격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유희열은 "워낙 노래가 좋으니 합격 했을 것"이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상현은 MC인 가수 유희열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댄스 공약에 대해 언급하자 현장에서 공약을 이행,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일명 '오스카 댄스'를 보여줬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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