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66)의 연인인 30살 연하의 KBS 기자 A씨(36)가 직장 동료들에게도 남자친구를 당당히 소개하며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직장인 KBS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여기자가 보도국 내 동료들에게 백윤식 씨를 남자친구로 소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처럼 만나고 있다. 백윤식이 배우라고 해서 숨기거나 하지 않고, 여자친구를 보기 위해 몇 차례 방송국을 찾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백윤식 씨가 지상파 보도국의 기자와 열애 중이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며 친밀해졌고, 1년 넘게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백윤식은 지난 11일 개봉한 '관상'에서 김종서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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