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평소 결혼은 “당사자들이 좋아하면 된다”는 열린 사고를 지닌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기자와 열애사실을 인정해 화제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에 "백윤식 씨가 지상파 보도국의 모 기자와 열애 중이다"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친밀해졌고 1년 넘게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으나 서로 진지한 관계다.
백윤식의 연인인 모 기자(36)는 지상파 보도국 소속으로 능력있는 재원이다. 백윤식은 지난 11일 개봉한 '관상'에서 김종서 역할을 열연했다.
한편 백윤식과 한 집에서 살고 있는 아들 백도빈과 며느리 정시아도 아버지의 연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사생활을 존중한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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