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에서 돌아온 롯데 자이언츠 언더핸드 이재곤이 선발로 나선다.
이재곤은 13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질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로 나선다. 12일 1군에 돌아온 이재곤은 그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구위를 점검해왔다. 2010년 선발진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이재곤은 이후 3년동안 '기대만' 주고 있다. 올해도 부활을 선언했지만 3승 2패 ERA 6.07로 기대 이하다.
퓨처스리그에서 기량을 점검하던 이재곤은 41일만에 1군에 복귀, 또 기회를 얻었다. 이재곤의 삼성전 등판은 올 시즌 처음. 4강에서 멀어진 뒤 오히려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는 롯데, 내심 기적같은 반격을 노리고 있다.

삼성은 좌완 장원삼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LG전 4이닝 2실점으로 데뷔 첫 세이브를 따낸 장원삼은 후반기 극심한 부진을 딛고 지난달 25일 롯데전에서 데뷔 첫 홀수해 10승을 따냈다.
시즌 성적은 10승 9패 1세이브 ERA 4.28, 롯데전 성적은 1승 ERA 3.27이다. 차포마상사-채태인, 진갑용, 조동찬, 박석민, 배영섭 등 주전 야수 5명이 빠져 타선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걱정이다. 전날 삼성은 안타를 딱 2개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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