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정시아 부부, 아버지 백윤식 30살 연하와 열애...쿨한 인정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9.13 12: 30

[OSEN=이슈팀] 불과 1살, 3살 차이나는 어머님이 될지도 모르지만 아버지의 사생활이므로 ‘존중한다’며 인정하고 있다.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여기자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배우 아들 부부의 반응도 관심사이다. 백윤식의 나이차를 넘는 열애도 화제인 가운데 아들인 배우 백도빈이 아버지의 열애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도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백도빈이 백윤식의 열애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실 백도빈과 관련한 이야기는 조금 조심스럽다. 아무래도 가족 문제로 넘어가기 때문이다"라면서 "(백윤식의 열애를) 알고 있었고 이 부분은 서로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존중한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백윤식의 열애 상대인 여기자는 백도빈과는 한 살이 많고 정시아보다는 3살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윤식은 30살 연하의 방송기자와 1년 넘게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친밀해졌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나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백윤식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 기자는 지상파 보도국 소속으로 능력있는 재원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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