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30살 연하 기자와 열애...네티즌 “멋지시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9.13 13: 29

[OSEN=이슈팀] 네티즌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세대를 초월한 사랑이지만 ‘멋지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여기자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네티즌은 “멋지시다. 정시아 언니도 예쁘다”, “노총각들 좌절섞인 한숨소리 나온다”, “우리나라도 헐리우드식 사랑이 꽃피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백도빈이 백윤식의 열애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실 백도빈과 관련한 이야기는 조금 조심스럽다. 아무래도 가족 문제로 넘어가기 때문이다"라면서 "(백윤식의 열애를) 알고 있었고 이 부분은 서로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존중한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백윤식의 열애 상대인 여기자는 백도빈과는 한 살이 많고 며느리 정시아보다는 3살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윤식은 30살 연하의 방송기자와 1년 넘게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친밀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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