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배우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백윤식은 13일 30세 이하의 지상파 기자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백윤식은 66세, 그의 연인은 36세다. 백윤식 씨의 아들인 백도빈-정시아 부부도 그들의 연애를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식은 지난 2011년 영화 '위험한 상견례' 제작보고회에서 자녀의 결혼에 대한 질문에 "당사자가 좋으면 되는 것"이라는 대답을 한 바 있다. 백윤식과 백도빈 부자는 원래부터 쿨한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사실 본인들이 좋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그래도 30세 연하는 너무하신 듯", "아들보다 1살 많다니 충격"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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