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샤이니의 키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소개팅에 이어 특별 MC를 맡는다.
최근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쑥스러움 많은 태민-나은 커플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등장한 키가 은지와 소개팅을 한 후 적극적인 애정 표현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데 이어 MBC 예능 프로그램인 '세바퀴'의 특별 MC를 맡게 됐다.
MBC는 “’세바퀴‘가 가을 개편을 맞아 3세대 소통 토크쇼로 탈바꿈한다"며 "첫 회 특별 MC는 정은지가, 그 다음 주는 키가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세바퀴측은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솔직한 말솜씨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지가 젊은이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키도 대범한 진행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을 맞아 MC뿐 아니라 '세바퀴' 패널들도 확 바뀐다. 10-20대, 30-40대, 50대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출연해 3세대의 생각과 차이를 이야기할 예정.
한편 키와 정은지는 지난 7일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후 연락처를 교환하고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며 인연을 이어가 화제가 됐다. 키는 매우 능숙하게 스킨십을 유도하고 애정을 표하면서도 결정적일 때는 부끄러워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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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