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경남 합천 해인사 마애불입상(보물 제222호)이 1200년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해인사 마야석불은 가야산 중봉에 있다.높이 7.5미터,너비 3.1미터의 크기이며 통일신라시대 9세기 무렵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스님들의 기도 장소로만 사용돼온 마애불입상을 축전 기간인 9월27일 부터 11월1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장경축전은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 기록문화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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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축전 조직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