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66)이 예정되어 있던 영화 '관상'의 무대인사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관상'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백윤식씨가 오는 14일 예정되어 있던 '관상' 무대인사 일정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너무 많은 관심이 집중되서 바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백윤식씨가 무대인사에 불참한다"며 "아무래도 너무 많은 관심이 쏠려 부담스러워하고 계시다"고 전했다.
한편 백윤식은 30살 연하의 방송기자 A씨(36)와 1년 넘게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친밀해졌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백윤식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 기자는 지상파 보도국 소속으로 능력있는 재원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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