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新 메카' 네이버, GSL 중계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13 18: 43

e스포츠의 새로운 메카로 각광받고 있는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이제는 GSL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곰TV는 11일부터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StarCraft® II World Championship Series,  이하 WCS)를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대치동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은 물론 지난 경기의 VOD도 감상할 수 있다. WCS로는 네이버 첫 방송이다.
곰TV 방송사업부문 오주양 상무는 “11일부터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WCS Korea 시즌 3 GSL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e스포츠 팬들의 편리한 시청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방송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함없는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WCS 코리아 시즌 3 GSL 코드S 32강은 H조를 끝으로 16강 시작을 앞두고 있다. 금번 16강에서는 지난 시즌 파이널 우승자 최지성(StarTale_Bomber) 선수를 비롯하여 시즌2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강현우(LG-IM_First)와 김영진(AZUBU_SuperNova) 선수가 탈락하는 등 다양한 이변 속에 팬들이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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