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슈주, '카리스마+섹시+장난기' 3박자..'압도적 인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3 19: 40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카리스마, 장난기, 섹시함까지 갖춘 모습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슈퍼주니어는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 이스탄불'에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를 펼쳤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슈퍼주니어는 압도적인 환호와 반응으로 최고의 인기 그룹임을 증명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섹시, 프리앤싱글(SEXY, FREE & SINGLE)', '미라클(MIRACLE)', '쏘리쏘리(SORRY SORRY)' 등을 불렀다. 이들은 '섹시, 프리앤싱글'에서는 섹시한 남자의 이미지를, '미라클'에서는 장난기 있는 소년의 모습을 보였다. '쏘리쏘리'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은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보고싶었어요' 등이 터키어로 적인 패널을 들고 나와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슈퍼주니어가 무대에 오르기 전 사회자 아이쉐 슈벨켈는 "지난 2011년 이 그룹의 데뷔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신문에 광고를 싣기도 했다"며 실제 신문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뮤직뱅크 인 이스탄불'은 '세계 문화 엑스포'를 기념해 K팝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형제의 나라'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개최됐으며, 비스트, 미쓰에이, 엠블랙, FT아일랜드, 에일리,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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