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모국 호주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도 한국어를 사용해 화제다.
샘 해밍턴은 호주 ABC 방송에서 '군생활을 공개하는 한국의 리얼리티쇼(Korean reality show reveals military life)'라는 코너로 MBC '진짜 사나이'가 소개된 가운데 인터뷰를 했다.
샘은 이 인터뷰에서 한국어로 방송에 대해 소개하고 질문에 답변해 화제를 모았다. 위 방송사는 해밍턴의 말을 다시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하는 웃지 못할 인터뷰를 했다.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의 호주방송 인터뷰에 "역시 한국인 다 된 샘이다", "샘 요즘 영어 못한다더니 진짠가봐", "샘 완전 친근감 느껴져 이제"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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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