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가이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서진이 tvN '꽃보다 할배'에서 직업을 하나 또 추가했다.
이서진은 13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 카메라를 건네받고 레스토랑 내 식사 장면까지 찍어야 하는 임무를 받았다.
일행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대만의 101 빌딩을 찾아 유명한 레스토랑을 찾았는데 이서진이 6명만 예약을 한 것. 출연자만 입장할 수 있어 나영석 PD는 카메라를 이서진에게 직접 맡겼다.

나 PD는 "믿고 갈게"라고 말하곤 사라졌고, 이서진은 카메라를 들고 식사 장면을 촬영했다. 써니는 새 음식이 나오면 카메라를 건네며 "출동"을 지시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돌아가며 카메라로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꽃보다 할배'는 써니와 함께 하는 대만 여행을 다루며, 한층 더 화기애애해진 분위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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