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서진, 써니 부작용.."써니 닮았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13 21: 37

tvN '꽃보다 할배'가 써니를 그리워하는 일행들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는 13일 방송에서 써니가 떠난 후 남자들끼리 신베이터우 온천을 찾은 여정을 공개했다. 분위기는 확연히 조용해졌다. 지하철에서도, 잠깐 대기하는 중에도 침묵이 계속된 것. 이서진은 "이게 원래 우리 모습"이라며 어색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작진의 티셔츠 속 모델을 보고 "써니 닮았지?"라고 우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써니가 떠난 후 호텔 체크인 시간을 잘못 확인하는가 하면 무더운 날 하필 온천을 택하는 등 써니 후유증을 호소했다.

이날 방송에선 써니가 아침 일찍 한국으로 떠나고 남자들끼리 할배들이 온천을 즐기는 모습이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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