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드렁큰 타이거 훈훈한 응원 “살자! 분위기 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13 21: 33

[OSEN=이슈팀] 가수 이효리(34)가 새 앨범을 발표한 드렁큰 타이거를 응원했다.
이효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홧팅!!!살자 드디어 !드렁큰 타이거 "살자" MV 뮤비!!  비가오니 더 분위기가 나는군요.”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링크를 올렸다.
'살자'는 드렁큰 타이거가 5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잼베가 조화를 이룬 사운드가 마치 편지를 읽어주는 가사와 함께 조화를 이룬다. 드렁큰 타이거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살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앨범에는 '살자' 외에도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언제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첫눈이 오면 설레였던 꼬마아이(Time Travel)’,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비지 타이거 윤미래(BizzyTigerYoonmirae)’ 등 총 9트랙의 음악이 수록됐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일 제주도 별장에서 이상순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효리는 화려한 결혼식을 마다하고 별장에서 지인들만 초청한 채 소박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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