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장영란 고백에 남편 한창 눈물 "완벽한 여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13 21: 42

방송인 장영란의 고백에 남편 한창이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추석특집에서는 고민정 아나운서와 시인 조기영, 윤지영 아나운서와 금융 전문가 알렉스, 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 부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성형 논란과 밉상 캐릭터 등으로 고민하며 "내가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 장영란은 고민 끝에 결혼 전 남편 한창의 연락까지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의 고백을 듣던 한창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내겐 완벽한 여자"라고 말해 장영란을 감동시켰다.
또한 장영란의 고백을 들은 개그우먼 심진화는 자신의 일인 것처럼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는 명절과 관련된 가족간의 에피소드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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