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이틀 연속으로 KIA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낙승, 1위 자리를 사수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시즌 16차전에서 7-2로 승리, 2위 삼성과의 경기차를 1.5로 유지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67승(46패)을 거두고 올 시즌 KIA와의 상대전적 10승 6패로 장식했다. 반면 KIA는 이틀 연속 선발 싸움에서 완패하며 62패(47승 2무)째를 당했다.

9회초 KIA 윤석민이 역투하고 있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