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남상미와 실제로 맺어질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13 22: 33

[OSEN=이슈팀] 이서진(42)이 예능프로에서 본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는 소녀시대 써니가 한국으로 떠난 후 대만여행에서 쓸쓸해하는 이서진의 모습을 담았다. 이서진은 노란머리 여성만 봐도 써니를 떠올릴 정도로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다 못한 할배들이 중매에 나섰다. 저녁식사자리서 이서진은 박근형에게 “남상미(29)가 성격이 좋다고 하시지 않았느냐? TV를 봤더니 백일섭 선생님 딸로 나와서 신기했다”며 은근히 남상미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백일섭은 “남상미 괜찮지. 한 번 잘 말해줄까?”라며 이서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서진은 싫지 않은 듯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서진과 남상미 13살 차이다”, “이서진씨 정말 외로운가 보네요”, “빨리 좋은 인연 찾으시길”, “이서진과 남상미가 앞으로 진짜 사귀는 것 아냐?”라며 노총각 이서진에게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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