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마야인 해먹에서 달인표 묘기..꽈당 굴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13 22: 14

개그맨 김병만이 해먹에 올라 달인표 묘기를 보여줬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마야정글에서의 생존캠프 첫 날, 마야인 전통 해먹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푸짐한 저녁식사를 먹고 해먹 위에 누운 병만족은 편안한 밤을 보냈다. 처음에는 해먹에 눕기까지 약간의 불편을 겪었지만 이내 김병만부터 류담까지 편안한 자세로 해먹 위에 안착했다.

특히 오종혁은 감미로운 자장가까지 불러줘 병만족의 긴장을 풀어줬다. 홍일점 조여정 역시 자장가로 멤버들의 기분을 풀어줬다.
뿐만 아니라 해먹에 오른 김병만은 잠들기 전, 달인으로 빙의해 막간 묘기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해먹 위에서 '한 번도 땅에 발이 닿지 않은 달인을 연기했다. 하지만 이내 해먹 위에서 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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