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박진영, "바비, 사고치지 않을거지?"..'웃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3 22: 48

가수 박진영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바비의 능력을 호평하며 "나중에 사고 치지마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13일 방송된 엠넷 '후즈 넥스트:윈(WHO'S NEXT:WIN)'에서 바비의 랩과 춤을 칭찬했다. 그는 "정말 좋은데 저런 친구들이 나중에 꼭 사고를 치더라"며 "안 그럴 거지?"라고 되물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박진영은 "다른 친구들은 잘하고 싶은 마음과 긴장 때문에 박자를 딱딱 맞추거나 빨라진다. 하지만 바비만 그렇지 않았다"고 평했다.

앞서 바비가 랩을 할 때도 박진영은 "개인적으로 게으르게 랩을 하는 걸 좋아하는데 바비가 그랬다"고 칭찬했다. 
한편 'WIN'은 YG 연습생 11인을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과 B팀 (B.I, 구준회, 김진환, 바비, 송윤형, 김동혁) 두 그룹으로 나누어 배틀을 펼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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