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프로듀서 군단이 재조합해 탄생시킨 6팀이 발표됐다.
13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5'에서는 제이제이큐(최정훈, 박정문), 푸남매(김재원, 김희원), 위블리(이기림, 이수민, 남주미), 플랜비(이경현, 최정훈, 윤태경, 이동훈), 상쓰레기스트를 재조합팀으로 블랙위크에 합류했다.
슈퍼프로듀선 군단 라이머, 하림, 신사동 호랭이, 최규성은 탈락자 중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합격자 일부를 재조합팀으로 만들었다.

라이머는 제이제이큐에 대해 "여자 래퍼들의 약간 전형적인 느낌있는데 오히려 누군가와 팀을 이룬다면 어떨까 생각했다. 힘 있는 랩, 소울풀한 보컬이 믹스매치 되면 재미있는 팀이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하림은 푸남매에 대해 "목소리에 강한 임팩트 없다. 그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고 싶다. 다른 쪽으로 풀어가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사동 호랭이는 "비주얼도 뛰어나고 실력도 뛰어난 아티스트형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기림 이수민 남주미를 합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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