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5' 정은우가 라이벌 미션을 앞두고 자신의 실력을 자책하며 눈물을 쏟았다.
정은우는 13일 방송된 '슈퍼스타K 5'에서 블랙위크 첫 관문인 라이벌 미션을 하루 앞두고 울며 "내가 너무 못한다. 성량 차이가 너무 난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지는 "그렇지 않다. 내가 미안해지려고 한다. 울지 마라"며 위로했다.
두 사람은 밴드 씨엔블루의 '아임쏘리(I'm Sorry)'를 어쿠스틱하게 편곡, 기타 연주를 곁들여 소화했다.

한편 정은우는 4년 전 '슈퍼스타K'에 출연해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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