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조합팀 플랜비(이경현, 최정훈, 윤태경, 이동훈)가 네이브로에 밀려 패배했다.
플랜비는 13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5' 블랙위크 첫 관문 라이벌 미션에서 네이브로와 가수 보아의 곡 '아틀란티스 소녀'로 경쟁을 벌였다. 플랜비는 "새로운 조합"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나 네이브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플랜비는 68점, 네이브로는 72점을 획득했다.

이승철은 두 팀의 무대에 "기술적인 부분은 압도적으로 네이브로가 낫다. 네이브로는 잔잔한 호수같다. 플랜비는 무인도 앞에 있는 거친 파도 같은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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