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5' 상쓰레기스트가 라이벌미션에서 최소 점수인 16점을 얻고 헛웃음을 터트렸다.
상쓰레기스트는 13일 방송된 '슈퍼스타K 5' 라이벌 미션에서 100인의 심사위원으로부터 16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한 멤버는 "10점 기대했는데 6분이나 더 선택해주셨다"며 재치있게 소감을 밝혔다.
상쓰레기스트와 라이벌 미션에 임한 푸남매(김재원, 김희원)은 51점을 얻었다.

이승철은 두 팀에 대해 "노래 실력은 좋은데 아쉬운 무대였다"고 평했다. 윤종신도 "독특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쓰레기스트는 항상 일관적인 무대다. 예선부터 지금까지 노래가 다 같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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