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최우식, 피 공포증으로 안절부절..자상함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14 00: 09

배우 최우식이 섬세한 배려로 어린이 환자를 편안하게 해줬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는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소방대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피를 무서워하는 최우식은 화재&구급팀으로 발령받아 조동혁과 함께 수영장에서 머리를 다친 아이를 구조하러 출동했다. 최우식은 머리가 찢어져 피가 나는 어린이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반면 조동혁은 까칠했던 모습과는 달리 자상하게 어린이 환자를 보살폈다.

최우식과 조동혁은 응급처치를 마친 어린이 환자를 병원까지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환자는 최우식을 알아봤고, 한결 마음이 편해진 최우식은 어린이 환자에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며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갔다.
최우식은 병원에서의 치료가 아플까봐 걱정하는 환자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자상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실물 화재 진압 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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