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5' 재조합팀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JJQ(제이제이큐, 최정훈, 박정문), 위블리(이기림, 이수민, 남주미)가 기대 이하의 실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JJQ와 위블리는 13일 방송된 '슈퍼스타K 5'에서 라이벌 미션에서 타샤니의 '경고'를 불렀으나 각각 57점과 55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대결에서는 JJQ가 2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
이들의 무대에 윤종신은 "원탑의 덕을 많이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으며 이승철은 "이기림이 마이크발이 있다. 이기림의 덕을 두 친구가 볼지, 두 친구 때문에 이기림이 손해를 볼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평했다.

이기림과 함께 최정훈만이 심사위원의 실력을 칭찬받았다. 윤종신은 "메인보컬보다 스캣성 멜로디를 잘 소화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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