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이서진(42)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남상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네티즌들이 또 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는 소녀시대 써니가 한국으로 떠난 후 대만여행에서 쓸쓸해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노란머리 여성만 봐도 써니를 떠올릴 만큼 이서진은 써니에 대한 그리움을 감추지 않았다.
저녁식사자리서 이서진은 박근형에게 “남상미(29)가 성격이 좋다고 하시지 않았느냐? TV를 봤더니 백일섭 선생님 딸로 나와서 신기했다”며 은근히 남상미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할배들이 중매에 나섰다. 백일섭은 “남상미 괜찮지. 한 번 잘 말해줄까?”라며 이서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서진은 싫지 않은 듯 수줍은 미소를 짓기만 했다.

이서진이 남상미에 관심을 드러낸 방송을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이서진 남자다. 은근히 글래머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서진, 남상미 커플이라. 어쩐지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이서진 관심에 남상미가 어떤 반응을 할지 제일 궁금하다", "가슴 커 고민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던 남상미가 어떤 대답을 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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